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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정의당 김종철 신임 대표의 선출을 축하하면서 민주당 2중대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여당의 폭주와 정권의 실정에 대해 단호한 목소리를 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예령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지난해 조국 사태에서 정의당이 침묵했던 것과 선거법·공수처법 처리 과정에서 여당과 손을 잡았던 것을 국민은 기억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정의당이 여야 간 건강한 긴장관계를 이어가야만 미래지향적 의회정치가 현실화되고 정의당은 진정한 대안 정당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주영[kimjy081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민의힘 김예령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지난해 조국 사태에서 정의당이 침묵했던 것과 선거법·공수처법 처리 과정에서 여당과 손을 잡았던 것을 국민은 기억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정의당이 여야 간 건강한 긴장관계를 이어가야만 미래지향적 의회정치가 현실화되고 정의당은 진정한 대안 정당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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