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 브리핑 (8월 14일)

조간 브리핑 (8월 14일)

2020.08.14. 오전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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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금요일, 조간브리핑 시작합니다.

먼저 1면부터 봅니다.

'다급한 청와대 장관 교체 앞당긴다'

민주당 33% 통합당 36%로, 일부 여론조사에서 국정농단 사태 이후 지지율이 처음으로 역전 됐다며,

동아일보는 정경두, 박능후 두 장관이 조만간 교체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중앙일보도 지지율 역전을 1면에 실었습니다.

부동산 민심을 그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경향신문도 '통합당 아래 민주당'이라는 제목으로 약 4년 만의 지지율 역전에 주목했습니다.

'시진핑 방한' 가시권…美中 사이 고민도 크다.

중국이 홍콩보안법 이후 처음 한국행을 선택한 가운데 중국과 밀착이 부담되는 우리나라 상황을 다뤘습니다.

'집단반발·줄사표…들끓는 검사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검찰 조직 개편에 일선 검사들이 반발하고 있다고, 조선일보는 가장 중요한 기사로 실었습니다.

28년 만에 첫 '택배 없는 날'

텅 빈 컨베이어벨트 사진 한 장이 택배 노동자의 휴식권 보장을 소리 없이 전합니다.

눈에 띄는 기사 둘러봅니다.

"호남에 통합당이 웬일?"

수해 복구를 돕는 주호영 원내대표 사진과 함께, 야당을 바라보는 호남 민심이라고 말합니다.

같은 면에는 "고무장갑 여사님, 클래스가 다르셔"

여권에선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수해 복구 봉사를 한 것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고 덧붙였습니다.

여섯 개 나라 천 명씩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 리더십입니다.

1등은 42%p로 독일 메르켈, 일본 아베, 미국 트럼프, 영국 보리스 존슨은 뒤에서부터 1, 2, 3등.

조간 브리핑 조용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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