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일상 회복 기뻐...문화예술·체육인 응원"

문재인 대통령은 프로야구 관람이 시작되고 수도권 문화시설도 문을 여는 등 일상이 회복되고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문화예술인과 체육인을 응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자신도 어제 국립중앙박물관 '신 국보 보물전'을 관람했는데, 코로나19로 인원이 제한되고 있지만 많은 시민이 찾아줘 반가웠다며 방문을 권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가장 인상적인 전시물로 훈민정음이 사용된 가장 오래된 문헌인 '월인천강지곡'을 꼽고, 방역에 애쓴 박물관과 문화재청, 전시품을 출품한 소장자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