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군부대 안전 취약 요소 빨리 식별해 예방해야"

정경두 "군부대 안전 취약 요소 빨리 식별해 예방해야"

2020.07.07. 오전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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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군부대 안전 취약 요소를 최대한 식별해 조속히 보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장관은 어제 오후 육군군수사령부 3보급단을 방문해 물자·장비 보관 상태 합동점검 진행 상황을 확인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그러면서, 식별된 안전 위해 요소는 즉각 이용자들에게 알려 상황 발생 때 민첩하게 대응하게 하고, 미흡한 점은 신속히 보완해서 인명 사고와 시설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국방부는 지난달 10일부터 시작한 전군 안전관리 대진단을 오는 10일까지 시행할 예정이고, 특히 폭발물과 가연성 물질, 의약품 저장시설 등 안전사고 발생 시 피해가 클 것으로 점쳐지는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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