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6.16)

조간브리핑(6.16)

2020.06.16. 오전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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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화요일, 조간브리핑 시작합니다.

오늘 1면 키워드는 '단독 선출'입니다.

'거대여당 법사위원장 단독 선출'

'176석 완력,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

'여당 6개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 국회 파행'

'53년 만에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

잇따라 첫 제목으로 뽑았습니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헌정사 남을 오점이라며 물러날 뜻을 밝혔습니다.

동아일보 1면 사진, 인종차별 반대 시위 참가자 허친슨 씨가 극우주의자로 추정되는 백인 남성이 다치자 들어 업었습니다.

시위대를 헤치고 안전한 곳으로 향하는 사진 제목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

경향신문의 1면은 "남북 함께 돌파구 찾아 나설 때 됐다"

문 대통령이 '한반도 주인론' 내세워 협력을 제안했고, 더 기다릴 수 없는 시간까지 왔다는 판단까지 실렸습니다.

조선일보는, 北 도발 예고에도…문 대통령 "협력사업 찾자"고 했다는 제목을 뽑았고, '여당의 끝없는 짝사랑 / 北은 열흘 넘게 위협' 으로 대비시켰습니다.

눈에 띄는 기사 보겠습니다.

죽은 이에게 책임 묻는 '책임자들'

2년 전 무대 작업 도중 떨어져 숨진 박송희 씨 사건.

공연 주최한 김천시와 소속 감독이 재판에 불복하며 고인의 부주의로 책임을 떠넘긴다는 비극이 담겼습니다.

'헬로 키티 아버지' 60년 만에 물러나

미국 스누피에 대응하려고 입 없는 고양이 캐릭터를 만들어 보는 사람의 감정을 투영하도록 한 사람.

일본 산리오의 쓰지 신타로 대표가 CEO 자리에서 물러납니다.

조간브리핑, 조용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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