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말말말] 추미애 "검찰, 협박하는 수사 관행 문제"

[더뉴스-말말말] 추미애 "검찰, 협박하는 수사 관행 문제"

2020.05.20. 오후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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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 법무부 장관 : (한명숙 전 총리 사건은) 사망한 증인이 남긴 방대한 분량의 비망록을 보면 고도의 수사기관의 기획되고 수십 차례 수감 중인 증인을 불러내서 협박하고 회유한…. 채널A 사건도 유사하게 물론 기획하고 회유, 협박이 성공하지는 않았지만 얼마나 집요했는지를 알고 국민적 공분을 산 바 있습니다. 그런 기획 회유 협박을 통한 수사 관행이 분명히 문제가 된다는 것이고요.]

[김해영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윤미향 당선인 관련 의혹들에 대하여 이 사안을 심각하게 보는 국민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의혹들에 대해 검찰 수사 결과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신속하게 진상을 파악하여 그 결과에 따른 적합한 판단과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윤미향 당선인이 과거 개인 계좌로 받은 기부금에 대해서는 즉시 거래 내역을 공개하고 사용 내역의 검증이 필요할 것입니다.]

[윤상현 / 국회 외교통일위원장(미래통합당) : '전략적 이익을 공유하는 나라다' 라고 생각합니다. 가까운 이웃 국가라고 표현하는데 그게 아니라 전략적 이익을 공유하는 나라다. 깊은 신념을 저는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도 이제 독도 그림이 있습니다마는 '독도는 국제법적으로나 지리적으로 역사적으로 대한민국 영토다' 라는 것을 우리 국회의원들 국회 차원에서도 강력한 입장을 갖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최기성[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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