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죽음의 계곡 극복하도록 K-유니콘 강력 지원"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스타트업들이 죽음의 계곡을 극복하고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K-유니콘 프로젝트를 강력히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서울 강남의 청년 창업 허브에서 열린 스타트업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시장 개척을 획기적으로 돕는 등 정부가 힘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디지털 스마트 대한민국 펀드를 신규로 추진해 디지털 강국 도약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정부는 비대면 디지털 분야 신산업을 우리가 선도할 수 있도록 한국판 뉴딜을 과감히 추진할 것이라며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비대면 산업, SOC 디지털화의 3대 영역 추진 방안을 곧 국민께 보고 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활력을 찾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데 혁신 기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스타트업이 성공해야 혁신 창업의 물결이 우리 경제 전반으로 퍼져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