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지 "안내견은 시각장애인의 눈"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김예지 당선인이 안내견은 시각장애인의 눈이지 해가 되는 물건이나 음식물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로 알려진 김 당선인은 자신의 SNS에 안내견의 국회 본회의장 입장이 논란의 대상이 되는 것에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회사무처는 어떤 방법이 있는지 찾아보는 단계라고 생각한다며 담당 부서로부터 '출입은 당연하고, 어떻게 더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회사무처는 김 당선인의 보행을 돕는 안내견 '조이'의 국회 본회의장 출입 허용 여부를 놓고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