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말말말] 이인영 "부적격자에 면죄부 준 황교안 사죄해야"

[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미래통합당은 모든 막말 후보를 즉시 퇴출해야 합니다. 야당 후보들이 눈도 깜짝이지 않고 이런 막말 퍼레이드를 펼치는 것은 참으로 염치없는 국민 무시 행위입니다. 욕심을 앞세워 공천 부적격자에게 막말 면죄부를 나눠준 황교안 대표가 잘못된 공천에 대해서 국민께 사죄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첫 단추입니다.]

[김종인 /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 : 등록금을 보태겠다는 대학생들의 안타까운 심정 이해하고 이분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지금 당장 즉시 정부는 모든 대학생과 대학원 학생들에게 1인당 100만 원씩 특별재난장학금으로 지급하기를 바랍니다. 우물쭈물하지 말고 지금 당장 즉시 시행해서 이분들의 시름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길 바랍니다.]

[김종민 / 정의당 공동선대위원장 : 근본적인 이유는 공천을 잘못한 정당에 구조적인 문제입니다. 결국 공천의 무소불위 권력을 휘둘렀던 황교안 대표가 그 책임져야 할 주범입니다. 사실 막말로 따지면 황교안 대표가 최선두입니다. 황 대표야말로 막말 릴레이의 첫 번째 주자였습니다. 제명의 첫 번째 주자는 황교안 대표여야 합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