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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당] 서울 용산...'30년 서울시 행정' 민주당 강태웅
Posted : 2020-04-0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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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은지 기자, 한연희 기자
■ 출연 : 강태웅 / 서울 용산 더불어민주당 후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기자]
YTN 정치인터뷰 당당당, 총선편. 선거를 꼭 6일 남긴 오늘은 오늘은 용산에 나와 있습니다. 정치부 한연희 기자와 소식 전하고 있습니다.

오후 1시 50분에는 미래통합당 권영세 후보 모시고 얘기 들어볼 거고요. 지금은 더불어민주당 강태웅 후보가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태웅]
안녕하세요.

[기자]
생소한 시청자 많을 것 같은데요. 인사와 함께 자기소개 해 주시죠.

[강태웅]
저는 지난 1월까지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했던 강태웅입니다.

지금은 더불어민주당 기호1번 용산구 국회의원 후보 강태웅으로 변해 있습니다.

[기자]
연습 때도 엄청 청산유수로 잘하셨는데 생방 딱 시작하니까 조금 긴장하신 것 같아요.

쑥스러워하실까 봐 제가 긴장 풀어드리겠습니다.

정치는 신인인데 행정은 전문가세요.

프로필 보면 1989년행정고시에 합격하셔서 서울시 행정국장으로 시작하셨고 대변인 또 기획조정실장 거치고 차관급인 행정부시장까지 지내셨습니다.

출마를 위해서 지난 1월에 서울시 사직하셨고요.

30년 행정 괴물이다, 이런 별명이 있는데 동의하시나요?

[강태웅]
동의합니다. 그런데 괴물이라는 표현은 이번에 최근에 인터뷰 하는 과정에서 나왔던 건데요.

좀 좋기도 하고 괴물이라고 하니까 듣기에 따라서는, 원래는 행정달인이라는 말은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괴물이라는 표현이 듣기는 좋습니다. 그만큼 저를 높이 행정전문가로서 평가해 준 것이라고 생각해서 좋습니다.

[기자]
서울시에서 잔뼈가 굵으셔서 그런지 이번 총선에 출마한 박원순의 남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것 같아요.

[강태웅]
당연히 박원순의 남자입니다.

시장님을 모시고 제가 한 8년을 근무했고요.

또 국장급으로서 중요한 요직을 거쳤습니다, 아까 소개해 드린 바와 같이. 기조실장도 했고 경제본부장도 했고 공무원으로서 최고 영예직인 행정1부시장까지 맡았기 때문에 시장님의 생각을 실천에 옮겼기 때문에 당연히 박원순 시장의 남자였고요.

그러나 지금은 정치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박원순의 남자이지만 또 당선된다면 우리 대한민국의 남자이고 대한민국 국가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되면 아마 일부는 다른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다른 지역 후보들 같은 경우는 정부나 여당, 또 서울시, 또 구청장이랑 함께 원팀을 이뤄서 앞으로 더 행정을 해나갈 수 있다, 이런 강조도 많이 하는데요. 어떠세요?

[강태웅]
맞습니다. 저는 행정을 해 봐서 압니다.

정부가 같았을 때하고 우리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달랐을 때와 완전히 다릅니다, 정책 집행하는 게. 예산을 따오는 것도 다르고요.

제도를 하나 바꾸려고 해도 다릅니다.

예컨대 도시계획, 특히 용산에는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도시계획 문제를 풀어야 되는데 그 계획을 입안하는 데는 구입니다. 용산구가 됩니다.

그걸 결정하는 건 시가 되고요. 경우에 따라서는 국토부가 됩니다. 그리고 그 외 집행에 따른 예산은 국가에서 옵니다. 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당이 일을 할 때 일의 효과는 더 커질 수 있는, 원팀일 때 성과는 더 난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제 많은 경험을 통해서 봤고요.

[기자]
원팀인 게 플러스일 수도 있지만 마이너스인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이 용산에서는 재개발이나 고도제한 같이 서울시 규제에 묶여 있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그 부분을 내가 극복할 수 있다?

[강태웅]
그것은 오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재개발, 재건축의 문제는 시민들의 의사를 담아서 추진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하나 예를 들면 어느 동네의 경우 재개발과 재생이 서로 충돌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주민의 뜻이 맞다면 재개발로 갈 수도 있고 재생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현재 우리 시가 독단적으로 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고요.

시민들의 뜻을 따릅니다.

그리고 또 고도화 얘기합니다.

그런데 그것도 안의 문제는 여러 가지 제약조건이 있는 겁니다.

재산권의 변화도 있을 수 있습니다.

얼마나 허용할 것이냐, 이 부분은 논의가 이루어져야 될 부분이다.

그래서 일방적으로 현재까지 시에서 하는 사항은 없습니다.

2030 도시개발기본계획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것도 역시 시민들의 의견을 담아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서로 배치된다고 볼 수는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기자]
지금 제가 질문드린 부분은 경쟁자인 미래통합당 권영세 후보가 좀 집요하게 공격하고 파고드는 그런 모습인 것 같거든요.

[강태웅]
일종에 크게 구호, 선전, 실제 현실과 맞지 않는 것을 유권자들한테 얘기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토론 과정에서도 그런 얘기가 있었습니다.

남쪽만 고도를 제한하고 있다고 얘기하거든요.

남산 주위 전부는 거의 고도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도를 제한하는 것은 경관의 문제도 있지만 재산권의 문제도 있고요.

그래서 이건 일방적으로 완화한다. 얼마나 허용할 것이냐, 이건 사회적 합의가 있고 논의가 있어야 됩니다.

그런 건 일종의 무책임한 선전에 불과하다고 저는 평가하고 있습니다.

[기자]
상대편인 권영세 후보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3선 의원을 지냈고 또 주중대사도 지냈던 것만큼 아무래도 인지도 면에서는 후보님이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떠세요?

[강태웅]
맞습니다. 권영세 후보는 3선을 했기 때문에 많은 인지도가 있습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반대 평가도 있습니다.

용산 구민들을 만나보면 반대 평가가 있습니다.

두 번은 영등포구에서 떨어졌습니다.

그런 평가도 같이 따라갑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 박근혜 정부의 고위직을 거쳤었습니다.

그 평가가 동시에 갔기 때문에 그런 인지도도 같이 병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30년 공무원만 했습니다.

서울시 성장을 견인해 왔습니다.

그 평가가 제 인지도, 얼굴을 몰라서 그렇지 선거하는 과정에서, 운동하는 과정에서 유권자들이 많이 알아주고 있습니다.

저를 제대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지도는 현재 많이 올라갔기 때문에 최종 평가는 유권자가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기자]
그렇다면 내가 이건 더 낫다, 강태웅이 이것만은 더 낫다라는 강점 한번 소개해 주신다면요?

[강태웅]
저는 30년 도시성장 전문가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서울은 단순히 우리나라의 최고 도시가 아닙니다.

글로벌, 뉴욕과 동경 이런 도시들과, 런던과 견줄 만한 도시가 되어 있습니다.

이런 글로벌 도시를 만드는 과정에 저는 큰 일익을 담당했다고 자부합니다.

도시에 지하철도 만들고 도로도 만들고 하수처리장, 다양한 시설들을 만들었습니다.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주민, 시민들을 위한 복지시설, 체육시설 이런 시설도 만드는 데 참여했고요.

복지 프로그램,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이런 모든 프로그램에 제가 참여했기 때문에 저는 누구보다도 이 복잡한 문제를 푸는 해법을 알고 있는 서울시를 견인해 왔던 도시행정전문가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기자]
어제저녁 지하철에서 정말 공교롭게도 제가 퇴근을 하다가 저희가 만났잖아요.

코로나 정국이라 사실 악수하기도 좀 힘들고 목이 쉬도록 인사만 하시는 모습이었는데 유권자들 분위기, 어떤가요?

[강태웅]
제 목소리가 많이 쉬어 있습니다.

제 목소리도 지금 제대로 못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시청자께요.

그리고 어제 우연히 우리 조 기자님을 뵀지만 사실 이 방송에 출연한다고 해서 다른 후보들은 어떻게 하나 유튜브로 보고 있었습니다. 5시경에 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퇴근 인사는 효창공원역 앞에서 해야지 거기서 할 예정으로 있었습니다.

그런데 1시간 뒤에 바로 조 기자님을 그 역에서 뵀습니다.

너무 놀랐습니다, 저 자신도.

이건 바꿔 얘기하면 그만큼 제가 발로 뛰고 있다. 열심히 뛰고 있고 목소리 높여 저를 알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유권자들께서 저를 알아보시고. 그리고 최근에 홍보물이 많이 나가고 저를 많이 알아본다.

코로나로 인해서 경로당 한 번 가본 적이 없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교회 앞에 가서 제가 제대로 설명해 본 적도 없습니다.

어떤 모임에 간 적도 없습니다.

좀 어려움이 있었지만 발로 뛰면서 저는 목소리로 저를 유권자와의 대화 속에서 저를 알리고 그걸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기자]
발로 뛰고 계신데 사실 용산구는 남북의 성향이 다르잖아요.

그래서 집토끼를 모으시는지, 이른바 지지층을 모으시는지, 아니면 반대 성향을 정면 도전하시는지 어떤 전략을 세우는지도 궁금합니다.

[강태웅]
저는 집토끼, 산토끼 없습니다.

다 용산은 한 용산인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우리 구민 여러분들은 하나입니다.

특히 한 선거구입니다, 용산은.

제가 많은 주변 유권자분들을 만나면서 주민들한테 듣습니다.

용산은 거주를 오래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한 50년, 심지어는 70년, 평생을 여기 사셨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용산은 하나입니다.

결국은 남북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기는 하는데 동부이촌동도 오래된 도시입니다.

오래된 도시의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고 집토끼, 산토끼 없이 제가 표심을 읽기 위해서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기자]
알겠습니다. 아까 앞 부분에 30년 공직생활 얘기를 많이 하셨는데 공직생활을 하시면서 봤던 국회는 어떻던가요?

답답한 모습이어서 내가 직접 가야 겠다, 이런 결심을 하시게 된 건가요?

[강태웅]
네, 용산은 오래된 문제가 많습니다.

서울의 중심에 있습니다. 그런데 해결해야 될 과제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 해결해야 될 과제가 가다 서다 반복하면서 정말 무지개 같은, 무지개 같다는 그런 말씀들을 하십니다.

그러니까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걸 잡아야 될 단계입니다.

그걸 제가 하겠다는 겁니다.

특히 여기는 지금 용산역에서 하는데 볼 뒤에... 바로 앞쪽에는 이 공원이 만들어진 게 서울시에서 만들었는데요.

이게 바로 연결되면 용산공원과 연결됩니다.

용산고가공원으로. 미래를 위한 공간이고 미래를 위한 경제공간이 될 겁니다.

그리고 재개발, 아까 재건축 얘기를 했죠. 용산은 오래된 도시라서 주거환경을 개선할 문제가 있습니다.

또 남북으로 갈린 문제가 있고요.

경부선에 의해서, 경원선에 의해서 동서로 갈리고 이렇게 많이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할 과제가 많기 때문에 그걸 해결할 적임자가 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생방송, 이제 입이 풀리 것 같은데 시간관계상 마무리 멘트를 해 주셨될 것 같아요.

여기 한번 보시고 용산구 유권자들한테 마지막으로 나 이런 사람이다, 뽑아달라, 한마디 해 주신다면요?

[강태웅]
너무 빨리 시간이 지났는데요.

정말 하고 싶은 얘기는 많은데요.

정말 저는 용산을 사랑합니다.

제가 용산 중고등학교를 나오면서 학창시절 뒷골목을 손잡고 뛰어놀던 곳입니다.

30년 동안 제가 서울시에서 배운 경험을 가지고 용산에서 다시 제 열정과 제 경험을 쏟아부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럴 능력을 또 가지고 있습니다.

유권자 여러분께서 현명한 판단을 해 주셔서 저를 선택해 주시면 제 모든 경험과 열정을 용산에 쏟아붓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강태웅,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기자]
오늘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YTN 정치인터뷰 당당당 총선편, 오늘은 용산에 도전한 민주당 강태웅 후보 모시고 얘기 들어봤습니다.

잠시 뒤 오후 1시 50분에는 미래통합당 권영세 후보와 함께 할 예정이니까 또 시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용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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