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황교안, 내일 첫 토론회에서 맞대결

이낙연-황교안, 내일 첫 토론회에서 맞대결

2020.04.05. 오후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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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과 미래통합당 황교안 총괄 선대위원장이 내일(6일) 처음으로 토론회에서 맞붙습니다.

서울 종로구 선거관리위원회는 두 후보가 내일(6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정도 종로구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는 토론회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다른 종로 후보들은 정당 득표율 3% 이상 등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합니다.

토론 주제는 코로나19 사태 진단과 대처방안, 경제 활성화 대책, 일자리 창출방안, 저출산·고령화 대책 등으로 후보자들이 공통 질문에 답하고 보충 질문을 받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나머지 종로 후보 10명은 토론회가 끝난 뒤 별도 연설회를 통해 정견 발표를 할 수 있으며 토론회는 오는 7일 저녁 8시 지역 방송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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