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말말말] "n번방 금지 3법 추진"..."여성 분노에 부흥해야"

[더뉴스-말말말] "n번방 금지 3법 추진"..."여성 분노에 부흥해야"

2020.03.24. 오후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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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n번방 사건 이전의 대한민국과 그 이후 대한민국은 완전히 달라야 합니다. 정부는 가장 혹독한 법의 처벌과 광범위한 신상공개로 음란범죄에 단호하고도 강력한 조취를 취해야합니다. 국회에서도 n번방 재발금지 3법이 20대 국회가 종료되는 5월 이전에 통과되도록 하여 성범죄 경종을 울리도록 하겠습니다.

[박형준 / 미래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
이미 어제 중앙선대위서 가능한 최대한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입장 얘기한 바 있고.또 미래통합당 송희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 있습니다. 그 법안을 이런 문제야말로 여야가 따로 있는 게 아니니까 머리 맞대고 국민들 특히 여성들이 분노하는 것에 대해서 부흥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조성실 / 정의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소수 정당의 원내 진입을 돕겠다던 더불어민주당의 범여권 비례대표용 창당 명분이 얼마나 조악한 것인지 분명히 드러났습니다. 결국 더불어시민당이 더불어민주당의 하청 정당으로서 역할을 할 수밖에 없음을 여실히 보여준 격이입니다. 제발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의 전처를 그대로 밟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미워하다 닮는다는 말만큼 절망적인 말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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