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어제 대구시청 특별대책회의 참석자 자가격리 당부

靑, 어제 대구시청 특별대책회의 참석자 자가격리 당부

2020.02.26. 오전 08:1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대구시청 특별대책회의에 코로나19 확진 환자의 밀접 접촉자가 참석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청와대가 회의 참석자와 취재진 등에게 자가격리를 당부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의 비서가 어제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대통령 주재 회의에 참석한 이 부시장도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대상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당시 회의 참석자들과 취재진에게도 7일 동안 자가격리를 당부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앞서 이 부시장은 어제 문 대통령이 참석한 대구시청 특별대책회의와 소상공인 간담회에 배석했습니다.

차정윤 [jycha@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