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김용민·강준석 후원회장 맡기로

이낙연, 김용민·강준석 후원회장 맡기로

2020.02.19. 오전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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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4·15 총선에 출마한 김용민 변호사와 강준석 전 해양수산부 차관의 후원회장을 맡기로 했습니다.

김 변호사와 강 차관은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에 입당했으며 김 변호사는 경기 남양주병에 전략공천이 확정됐고 강 전 차관은 부산 남구갑 전략공천이 거론됩니다.

이 전 총리는 김 변호사에 대해 15년간 변호사로 활동하며 억울한 약자와 정의를 위해 힘써왔다고 밝혔고, 강 전 차관에 대해서는 30년이 넘는 공직 경험을 가진 정통 관료라고 소개했습니다.

또 민주당은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훌륭한 인재를 영입해 지역과 국가의 발전에 공헌하고자 애쓰고 있다며 두 영입 인재가 험지에서 당의 기치를 내걸고 반드시 승리하길 바라며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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