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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을 앞두고 현역 국회의원이 홀로 공천을 신청한 지역에 대해서도 공천적합도 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김성환 당 대표 비서실장은 오늘 영입 인재 입당식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전하고, 특히 현역 평가 하위 20%의 경우 더 정밀하게 검증하겠다는 의견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공천적합도 조사는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자의 당선 가능성을 따져보는 것으로, 애초 복수 신청 지역에서만 진행하려 했지만 단수 후보 지역이 59%에 달하며 대대적 물갈이가 어려워지자 이를 확대하기로 한 것입니다.
김 비서실장은 이와 함께 후보자들에 대한 면접이 진행되는 다음 주까지 당 영입 인재들의 거취도 정해질 것이라며, 비례대표 전략공천·비례대표 경선·지역구 전략공천·지역구 경선의 네 가지 경로 중 하나를 택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역 평가 하위 20%에 들었으면서도 단수 신청한 지역구 의원에 대해서는 당이 영입 인재를 투입해 경선에 붙일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나연수 [ysna@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민주당 김성환 당 대표 비서실장은 오늘 영입 인재 입당식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전하고, 특히 현역 평가 하위 20%의 경우 더 정밀하게 검증하겠다는 의견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공천적합도 조사는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자의 당선 가능성을 따져보는 것으로, 애초 복수 신청 지역에서만 진행하려 했지만 단수 후보 지역이 59%에 달하며 대대적 물갈이가 어려워지자 이를 확대하기로 한 것입니다.
김 비서실장은 이와 함께 후보자들에 대한 면접이 진행되는 다음 주까지 당 영입 인재들의 거취도 정해질 것이라며, 비례대표 전략공천·비례대표 경선·지역구 전략공천·지역구 경선의 네 가지 경로 중 하나를 택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역 평가 하위 20%에 들었으면서도 단수 신청한 지역구 의원에 대해서는 당이 영입 인재를 투입해 경선에 붙일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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