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예비 후보에 악수 대신 손 하트 권유"

한국당 "예비 후보에 악수 대신 손 하트 권유"

2020.01.31. 오후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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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특위가 악수 대신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인사하는 것을 모든 예비 후보에게 권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당 특위는 오늘 오후 기자회견에서 손을 통한 전파를 막기 위해 이같이 권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악수 안 하기를 포함해 마스크 쓰기, 손 씻기, 팔꿈치 기침 등을 권장하는 범국민 캠페인도 실시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보공개가 늦을수록 불안감이 커지고 잘못된 정보도 퍼지는 만큼 정부에 정확한 정보공개를 촉구하고, 중국과 한국 간 입출국을 최소화하는 구체적인 조치 마련도 촉구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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