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확산...우한시 '여행 자제' 발령

신종 코로나 확산...우한시 '여행 자제' 발령

2020.01.23. 오후 1:3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최초 발생 지역인 중국 우한시에 여행 '자제'가 발령됐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중국 우한시에 여행경보 2단계인 여행자제를 발령하고 우한시가 속한 후베이성 전역에 여행경보 1단계인 여행유의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중국 당국은 오늘부터 우한시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이륙과 우한 시내 대중교통 운영 중단 조치를 내렸습니다.

외교부는 후베이성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에 대해 신변 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