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과기부·방통위 새해 첫 업무보고

문 대통령, 과기부·방통위 새해 첫 업무보고

2020.01.16. 오후 12:1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문재인 대통령은 대전 대덕연구단지 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새해 첫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가연구개발 투자 24조 원 시대에 따른 부처 간 협업 투자 확대와 과학자 육성 방안, 인공지능 핵심기술 확보 및 인재 양성, AI 10대 프로젝트, 미래지향적 미디어 정책 수립 등에 대해 보고받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과학기술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인공지능과 반도체,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와 경험을 소개받고 격려했습니다.

새해 첫 업무보고를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연구개발의 산실인 한국전자통신 연구원에서 시작한 건 과학기술을 통해 경제산업 전반의 혁신과 성장, 확실한 변화를 이끌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을 시작으로 국방과 복지, 일자리, 혁신성장, 외교·통일 등의 주제별로 다음 달까지 부처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