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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예정시간을 넘겨 108분 동안 진행된 이번 회견은 정치, 경제, 외교·안보의 세 분야로 나눠 이뤄졌으며, 22명의 기자가 질문 기회를 얻었습니다.
질문 내용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사전 조율 없이 각자 정했으며, 발언자는 문 대통령이 직접 지목했습니다.
최근의 검찰 인사 갈등이나 청와대 대상 수사, 검찰개혁 관련 질문이 많았고,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 관계, 부동산 정책, 한일 관계 등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문 대통령의 집권 후반기 들어 처음이고, 취임 이후 생중계된 기자회견으로는 여섯 번째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예정시간을 넘겨 108분 동안 진행된 이번 회견은 정치, 경제, 외교·안보의 세 분야로 나눠 이뤄졌으며, 22명의 기자가 질문 기회를 얻었습니다.
질문 내용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사전 조율 없이 각자 정했으며, 발언자는 문 대통령이 직접 지목했습니다.
최근의 검찰 인사 갈등이나 청와대 대상 수사, 검찰개혁 관련 질문이 많았고,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 관계, 부동산 정책, 한일 관계 등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문 대통령의 집권 후반기 들어 처음이고, 취임 이후 생중계된 기자회견으로는 여섯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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