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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부동산 보유세를 장기적으로 강화하고 거래세는 낮추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정우 의원은 오늘 원내대책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보유세 추가 강화 등을 계속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앞서 정부의 12·16 부동산 대책 내용을 담은 종합부동산세·소득세법 개정안을 의원입법 형태로 대표 발의한 것에 대해서는 보유세와 관련해 과세 형평성을 강화하는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의원은 늦어도 20대 국회 마지막인 내년 5월까지는 입법을 추진하겠다며, 야당과도 협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나연수[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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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정우 의원은 오늘 원내대책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보유세 추가 강화 등을 계속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앞서 정부의 12·16 부동산 대책 내용을 담은 종합부동산세·소득세법 개정안을 의원입법 형태로 대표 발의한 것에 대해서는 보유세와 관련해 과세 형평성을 강화하는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의원은 늦어도 20대 국회 마지막인 내년 5월까지는 입법을 추진하겠다며, 야당과도 협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나연수[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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