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구윤철 차관 등 기획재정부 공무원 3명 檢고발

한국당, 구윤철 차관 등 기획재정부 공무원 3명 檢고발

2019.12.16. 오후 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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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내년도 예산안 처리와 관련해 기획재정부 공무원 3명을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한국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기재부 구윤철 2차관과 안일환 예산실장, 안도걸 예산총괄심의관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가 예산을 다루는 기재부 차관 등이 정치적 중립의무를 위반해 집권 여당 등 특정 정파 세력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고, 부하 직원에게 불법적 지시를 한 것은 엄중한 불법행위이자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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