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입시·채용·병역·원정출산 비리 공천 배제"

한국당 "입시·채용·병역·원정출산 비리 공천 배제"

2019.12.11. 오전 11:5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자유한국당은 자녀나 친인척 등이 입시나 채용을 물론 병역이나 원정출산 비리 등에 해당할 경우 내년 총선 공천에서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당 전희경 의원은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당 총선기획단이 이 같은 4대 분야 공천 부적격 판단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4대 분야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갑질 같은 도덕성과 청렴성에서 부적격이 드러나면 역시 공천에서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민 정서에 맞지 않는 언행도 부적격 대상에 포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