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대화·협치 거부한 한국당, 1차 책임"

손학규 "대화·협치 거부한 한국당, 1차 책임"

2019.12.11. 오전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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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4+1 협의체를 통한 예산안 통과의 1차 책임은 대화와 협치를 거부하고 필리버스터를 신청한 자유한국당에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손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야 합의가 안 된 상태에서 예산이 통과되는 비정상적인 국회를 또 지켜봐야 하는 국민은 불행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대다수가 거대양당의 극한 대결보다 다당제와 합의제 민주주의를 원하고 있다며, 집권 여당은 선거법 개정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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