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새 당직 인선...사무총장 박완수·비서실장 김명연

한국당 새 당직 인선...사무총장 박완수·비서실장 김명연

2019.12.02. 오후 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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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핵심 당직자들의 일괄 사퇴 이후 3시간 만에 박완수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하는 등 새 인선안을 내놓았습니다.

한국당은 오늘 최고위 회의를 열고 사무총장에 초선 박완수 의원, 비서실장에 김명연 의원을 의결했습니다.

또 전략기획부총장에 송언석 의원,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장에 성동규 중앙대 교수로 뜻을 모았습니다.

앞서 단식 중단 이후 처음 최고위원 회의를 주재한 황교안 대표는 변화와 개혁을 가로막으려는 세력들을 이겨내겠다며 필요하다면 읍참마속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주영[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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