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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좋아해"...평택시 의원 '집창촌 활성화' 발언 논란
Posted : 2019-10-22 23:24
평택시 민주당 의원 '집창촌 활성화' 발언 논란
"친구들, 집창촌 좋아해"…파문 커지자 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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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종구 앵커
■ 출연 : 김근식 / 경남대 교수, 최영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민주당 소속 경기도 평택시 의회 한 여성 시의원이 집창촌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의 발언을 해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결국 사과도 하고 탈당까지 했는데 일단 먼저 사건 내용부터 좀 간단히 설명을 해 주시죠.

◆최영일> 저는 황당한데요. 여성 시의원입니다. 기초자치단체 민주당 소속입니다. 평택이고요. 집창촌이 아직 있는데. 있다는 거죠. 있는 지역이 간혹 있죠. 이게 재개발 되고 있는 곳도 있고 그리고 계속 문제가 되는 곳도 있고 단속 대상인 곳도 있어요. 그런데 아직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런데 외부에서 외지 손님이 평택을 오면 본인이 여기를 둘러서 가이드를 해서 보여주면 좋아하더라는 거예요.

◇앵커> 구경시켜주거나 관광자원의 하나다 이렇게 인식을.

◆최영일> 네, 그러면 여기를 우리가 보존하면서 활성화시켜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저는 다소 깜짝 놀랄 황당한 이야기를 했고요. 이러한 곳을 표현하는 묘사가 유리관 속에 들어 있는 인형처럼 여성들이 진열되듯 있다라는 표현을 썼어요. 이게 남성 시의원이 썼어도 큰일 날 일인데 저는 또 여성이 왜 이런 이야기를 하셨을까 하는 걱정이 들었는데. 물의가 커졌고요. 지금 탈당하고 자신의 지역을 보존하기 위해서 활성화 정책을 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려던 와중인데 엉뚱한 정말 적절하지 못한 사례를 들어버렸다라고 본인도 사과하면서 한탄을 했습니다. 왜 이런 이야기를 했을까. 납득이 아직도 되지 않습니다.

◇앵커> 현재 집창촌을 바라보는 시각도 좀 놀랍고요. 그리고 그 어떤 집창촌에서 여성들은 또 그런 여성들을 대하는 시각도 그다음에 그런 것을 말씀하신 분이 여성이라는 게 저는 세 번 놀란 것 같습니다.

◆김근식> 그렇습니다. 끊임없이 기초단체 시의원, 구의원, 도의원 이런 분들의 추문 같은 것들이 잇달아 보도가 되는데 물론 전반적인 지방 정치의 한계나 부작용들을 이야기합니다마는 저는 이런 분의 경우에는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발언들이 아닙니까? 그리고 그것을 지금 정식 시의원이고 공개된 발언에서 그 이야기를 한 거예요. 그냥 사석에서 한 이야기도 아니고 공개된 장소에서 발언을, 공개 발언을 통해서 이야기했다는 면에 대해서는 이분의 성인지감수성이라든지 이분이 집창촌에 대해서 보는 시각이라든지 또 관광을 어떻게 지금 보고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 정말 아연실색할 따름입니다. 정말 이건 특별하게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라서 그 당을 욕할 필요도 없이 정말 기초의원들 자질 보고 당에서 공천 제대로 해야 하고요. 행동거지 똑바로 해야 됩니다. 이제는 국민들도 이제 이러한 지방의원들의 행태에 대해서 이제는 신물이 나서 더 이상 비판할 여력도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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