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비서실 국감...조국 사태 총리 사과 쟁점 될 듯

총리 비서실 국감...조국 사태 총리 사과 쟁점 될 듯

2019.10.18. 오전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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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회 정무위원회는 국무조정실과 국무총리비서실 등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합니다.

야당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와 관련해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책임자들이 사과하고 책임을 질 것을 촉구할 것으로 보이고, 오는 22일 이 총리의 방일과 관련해 한일 갈등 해법 등을 묻는 질의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종합감사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현황 보고와 함께 방역 대책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는 최근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함께 국감을 받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대해서는 화성 연쇄 살인 사건에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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