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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함께 출연한 미셀 파이퍼와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말레피센트2' 언론배급시사회 및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안젤리나 졸리는 극중 대립각을 이룬 미셀 파이퍼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 미셀과는 처음부터 끝까지 대립을 하는 관계이 있었는데 카메라 밖에서는 함께 웃을 수 밖에 없었고, 그만큼 즐기면서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말레피센트로서는 싫었겠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미셀의 오랜 팬이라서 이번 촬영이 더 좋았다"고 고백했다.
또 안젤리나 졸리는 딸로 나온 엘르 패닝에 대해 "나의 진정한 딸이자, 오로라라고 생각한다.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있다. 서양 사회에서는 여성의 강인함이 더 중시되는데 이 영화에서 가장 강력한 캐릭터는 오로라라고 생각한다. 부드럽지만 강한 그런 여성성이 돋보인다"고 극찬했다.
'말레피센트2'는 강력한 어둠의 요정이자 무어스 숲의 수호자 말레피센트가 딸처럼 돌봐온 오로라와 필립 왕자의 결혼 약속으로 인간 왕국의 잉그리스 왕비와 대립하게 되고 이에 요정과 인간의 연합이 깨지면서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영화다.
안젤리나 졸리는 전편과 같이 말레피센트 역을 맡았다. 말레피센트는 아름다운 요정들의 세계 무어스 숲의 수호자이자 강력한 어둠의 지배자다. 미셀 파이퍼가 인간 왕국의 왕비이자 필립 왕자의 엄마 잉그리스 왕비 역을 맡았다.
또 엘르 패닝이 숲 속 요정들의 여왕이자 말레피센트의 수양딸 오로라, 치웨텔 에지오포가 숨겨진 요정 종족의 리더 코널, 해리스 딕킨슨이 필립 왕자, 샘 라일리가 말레피센트의 부하 디아발을 연기했다.
영화는 오는 17일 개봉한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0@ytnplus.co.kr)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4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말레피센트2' 언론배급시사회 및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안젤리나 졸리는 극중 대립각을 이룬 미셀 파이퍼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 미셀과는 처음부터 끝까지 대립을 하는 관계이 있었는데 카메라 밖에서는 함께 웃을 수 밖에 없었고, 그만큼 즐기면서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말레피센트로서는 싫었겠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미셀의 오랜 팬이라서 이번 촬영이 더 좋았다"고 고백했다.
또 안젤리나 졸리는 딸로 나온 엘르 패닝에 대해 "나의 진정한 딸이자, 오로라라고 생각한다.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있다. 서양 사회에서는 여성의 강인함이 더 중시되는데 이 영화에서 가장 강력한 캐릭터는 오로라라고 생각한다. 부드럽지만 강한 그런 여성성이 돋보인다"고 극찬했다.
'말레피센트2'는 강력한 어둠의 요정이자 무어스 숲의 수호자 말레피센트가 딸처럼 돌봐온 오로라와 필립 왕자의 결혼 약속으로 인간 왕국의 잉그리스 왕비와 대립하게 되고 이에 요정과 인간의 연합이 깨지면서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영화다.
안젤리나 졸리는 전편과 같이 말레피센트 역을 맡았다. 말레피센트는 아름다운 요정들의 세계 무어스 숲의 수호자이자 강력한 어둠의 지배자다. 미셀 파이퍼가 인간 왕국의 왕비이자 필립 왕자의 엄마 잉그리스 왕비 역을 맡았다.
또 엘르 패닝이 숲 속 요정들의 여왕이자 말레피센트의 수양딸 오로라, 치웨텔 에지오포가 숨겨진 요정 종족의 리더 코널, 해리스 딕킨슨이 필립 왕자, 샘 라일리가 말레피센트의 부하 디아발을 연기했다.
영화는 오는 17일 개봉한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0@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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