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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 공개적으로 쓴소리를 하자, 같은 당 김종민 의원이 반박하고 나서면서 이견을 보였습니다.
금 의원은 청문회에서 조 후보자가 언행 불일치에 대한 젊은이들의 분노에 동문서답식 답변을 해서 상처를 입혔다면서 공감 능력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금 의원은 추가로 이어진 밤 질의에서도 조 후보자 딸의 장학금 논란을 지적한 뒤 등록금을 내기 위해 학기 중에도 아르바이트를 뛰어야 하는 젊은이들이 지켜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같은 당 김종민 의원은 금 의원이 잘못했다고 지적하며 진실을 말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25일 동안 조 후보자에게 쏟아진 공격과 비난이 5%의 허물과 95%의 허위 사실로 이뤄져 있다며 청문회의 역할은 허위 사실을 제대로 밝혀주는 데 있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염혜원 [hyew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금 의원은 청문회에서 조 후보자가 언행 불일치에 대한 젊은이들의 분노에 동문서답식 답변을 해서 상처를 입혔다면서 공감 능력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금 의원은 추가로 이어진 밤 질의에서도 조 후보자 딸의 장학금 논란을 지적한 뒤 등록금을 내기 위해 학기 중에도 아르바이트를 뛰어야 하는 젊은이들이 지켜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같은 당 김종민 의원은 금 의원이 잘못했다고 지적하며 진실을 말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25일 동안 조 후보자에게 쏟아진 공격과 비난이 5%의 허물과 95%의 허위 사실로 이뤄져 있다며 청문회의 역할은 허위 사실을 제대로 밝혀주는 데 있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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