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젊은 세대에 깊은 사과...과분한 혜택 누려"

조국 "젊은 세대에 깊은 사과...과분한 혜택 누려"

2019.09.06. 오전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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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젊은 세대에 깊은 사과...과분한 혜택 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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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자신의 일가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해 국민과 젊은 세대에게 깊은 사과를 드린다며 국민의 준엄한 질책과 비판을 절감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 자리에 나와 앞서 자신의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못했다며 공정과 정의를 말하면서도 자신과 가족이 과분한 혜택을 누리고 있다는 것을 잊고 살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법무·검찰의 개혁을 완결하는 것이 과분한 혜택을 국민에게 돌려드리는 길이며 자신의 책무로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주영[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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