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탈북 모자 장례 절차, 지자체와 협의 중"

통일부 "탈북 모자 장례 절차, 지자체와 협의 중"

2019.08.18. 오후 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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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최근 숨진 채 발견된 탈북민 모자의 장례 절차에 대해 해당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사인 규명을 위한 경찰 조사가 끝나지 않아 구체적인 장례 절차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장례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09년 하나원을 수료한 탈북민 한 모 씨는 여섯 살 아들과 함께 지난달 31일 관악구 봉천동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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