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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7년간 7조 원 R&D 투자"...민·관·정 협의체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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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9-08-14 13:35
앵커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일본 규제에 대한 정부의 대응책을 점검하기 위해 오늘 전체회의를 열었습니다.

정부는 이번 위기를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겠다며 대규모 투자 방침도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주영 기자!

국회 산자위 회의, 아직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회의는 현재 오전 회의를 마치고 정회한 상태입니다.

오늘 회의의 핵심 주제는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와 그에 대한 대응 부분인데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업무보고에 이어 의원들의 질의 응답이 이어졌습니다.

성 장관은 업무보고를 통해 이번 위기를 산업 경쟁력 개선의 기회로 바꾸는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는데요.

부품 수입국 다변화나 7년간 7조8천억 원에 이르는 R&D 분야 투자 등을 통해 100대 핵심 전략품목의 공급 안정성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성윤모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대규모 R&D 투자를 7년간 약 7.8조 원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빠른 기술 축적을 위해 R&D 방식도 혁신하고 특허 분석도 함께하고….]

박 장관도 소재 부품 장비의 독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대·중소기업 상생 협의회, 모태 펀드 조성 등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업무보고 이후에는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있었는데요.

의원들은 주로 정부가 내놓은 대책과 관련해 현실성이 있는 것인지 캐물었고, 이에 대한 장관들의 답변이 진행됐습니다.

앵커

오늘 오후에는 일본 규제 대응을 위한 민·관·정 협의회 회의도 열리죠?

기자

잠시 뒤죠.

오늘 오후 2시부터 국회에서 민·관·정 협의회의 2차 회의가 열립니다.

여야 5당 관계자와 정부 측에서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참석합니다.

민간 측에서는 박용만 대한상회 회장, 손경식 경총 회장 등 재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인데요.

이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도 앞선 1차 회의와 마찬가지로 경제 분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국당 윤상현 의원은 니카이 토시히로 자민당 간사장 등 일본 국회 주요 의원들에게 양국 의원 협력을 강조하는 메일을 보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 메일에서 윤 위원장은 어려움이 닥치는 시기일수록 양국 국회는 더 폭넓고 깊은 대화로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뜻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김주영[kimjy0810@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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