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화이트 리스트 대응' 상황반·TF팀 활동 시작

靑 '화이트 리스트 대응' 상황반·TF팀 활동 시작

2019.08.03. 오후 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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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우리나라에 대한 백색국가 배제 조치와 관련해 청와대는 휴일에도 상황반과 태스크 포스 팀을 중심으로 관련 상황과 우리의 대응 조치 등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일본의 백색국가 배제 조치와 관련한 상황반과 TF 팀은 어제 발표 전에도 일부 기능과 조직이 있었기 때문에 활동을 이미 시작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백색국가 배제 조치와 관련한 대외적인 상황과 국내 대응 정책을 총괄하고 판단하는 상황반은 김상조 정책실장이, 정책을 실행하는 TF 팀은 윤건영 국정기획상황실장이 맡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내일 현안점검회의를 열어 상황반과 TF 팀의 보고를 토대로 우리 산업계의 피해와 우리 정부의 대응 기조를 점검하고 다음 주 문재인 대통령의 관련 일정도 정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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