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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바른미래당과의 통합은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싶다면서 큰 틀에서 우파의 가치에 동의한다면 같이 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강조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내년 총선은 대한민국이 더는 퇴보하지 않도록 막아내는 선거인 만큼 작은 차이는 극복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바른미래당이 의원 수도 많고 정당의 형태를 봐도 먼저 통합하는 게 바람직하다면서 한국당을 중심으로 우파가 하나 되는 길을 모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한국당은 촛불 혁명 때 정통성을 잃고 이미 사망선고를 받은 정당이라면서 어떻게 감히 통합을 말하느냐고 불쾌감을 나타냈습니다.
손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실정이 커지니 보수를 결집하는 과정에서 세 분열을 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나 원내대표는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내년 총선은 대한민국이 더는 퇴보하지 않도록 막아내는 선거인 만큼 작은 차이는 극복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바른미래당이 의원 수도 많고 정당의 형태를 봐도 먼저 통합하는 게 바람직하다면서 한국당을 중심으로 우파가 하나 되는 길을 모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한국당은 촛불 혁명 때 정통성을 잃고 이미 사망선고를 받은 정당이라면서 어떻게 감히 통합을 말하느냐고 불쾌감을 나타냈습니다.
손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실정이 커지니 보수를 결집하는 과정에서 세 분열을 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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