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욕설 논란' 한선교 한국당 사무총장 사퇴

'막말·욕설 논란' 한선교 한국당 사무총장 사퇴

2019.06.17. 오전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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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과 막말 논란을 일으켰던 자유한국당 한선교 사무총장이 총장직을 사퇴했습니다.

한 사무총장은 기자단에 보낸 입장문을 통해 건강상의 이유로 사무총장직을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당직자에 대한 욕설 파문과 기자들을 향해 '걸레질을 한다'는 등의 잇따른 논란과 관련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 총장은 취재진의 개별 연락에 일절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 총장의 사퇴는 지난 3월 황교안 대표가 임명한 뒤 3개월여 만입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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