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文 정부, 멀쩡한 기업 해외로 내쫓아"

황교안 "文 정부, 멀쩡한 기업 해외로 내쫓아"

2019.06.17. 오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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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문재인 정권이 멀쩡한 기업을 해외로 내쫓고 있다면서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이 붕괴하고 한국의 미래까지 무너지는 우려가 걱정이 아니기를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

황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용인의 네이버 데이터센터 철회 사례에서 보듯 이 정부는 현실에 맞지 않는 산업 안전과 환경보호를 앞세워 있는 공장의 문까지 닫게 만든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과 정권은 기업의 해외 탈출 러시를 국가 미래의 심각한 위협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반기업, 반시장 정책을 과감하게 거두고 법인세 적정화와 최저임금 차등 적용, 노조 전횡 방지법 등의 대안을 촉구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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