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푸드트럭 타고 토크콘서트까지..."2040을 잡아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040 젊은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며 푸드트럭도 타고, 토크콘서트도 열었습니다.

현장 분위기가 어땠는지 화면 함께 보시겠습니다.

국회 본관 주변에 핫도그 푸드트럭 한 대가 서 있고, 그 위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타고 있습니다.

마스크까지 한 채 직접 핫도그를 만들어 손님들에게 전달하기도 하고, 사진 촬영 요청에도 기꺼이 응해줍니다.

조금 뒤에는 국회 사랑재에서 2040 미래찾기라는 이름의 토크콘서트도 열렸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개인사와 정치 입문 이후의 소회를 밝혔고, 청년들과 일문일답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농담과 웃음까지 곁들이며 편안한 이미지를 전달하는데 노력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콘서트의 막바지에는 아내와 직접 무대에 올라 애창곡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당이 청년층과 여성층에 있어 지지세가 취약하다는 당 안팎의 평가를 고려해 기획됐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