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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청와대의 임명 강행 움직임에 대해 야당이 자진 사퇴나 지명 철회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한 발짝도 물러날 수 없다는 문재인 정권의 교만이 절정이라며 내부정보를 이용한 주식거래 혐의로 고발된 사람이 헌법재판관에 앉으면 제대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이 후보자의 남편은 차라리 강남 아파트를 살 걸 그랬다거나 부자라 기분 나쁘냐는 말로 국민에게 상처를 줬다면서 여권이 보호하니까 오만한 행동을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이 후보자는 부적격을 넘어 자격 상실이라며 청와대의 잘못된 인사 검증과 일방통행에도 거수기 역할만 하는 더불어민주당은 각성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한 발짝도 물러날 수 없다는 문재인 정권의 교만이 절정이라며 내부정보를 이용한 주식거래 혐의로 고발된 사람이 헌법재판관에 앉으면 제대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이 후보자의 남편은 차라리 강남 아파트를 살 걸 그랬다거나 부자라 기분 나쁘냐는 말로 국민에게 상처를 줬다면서 여권이 보호하니까 오만한 행동을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이 후보자는 부적격을 넘어 자격 상실이라며 청와대의 잘못된 인사 검증과 일방통행에도 거수기 역할만 하는 더불어민주당은 각성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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