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국민 아닌 文 대통령 눈높이 개각"

나경원 "국민 아닌 文 대통령 눈높이 개각"

2019.03.22. 오전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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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번 개각은 국민이 아닌 문재인 대통령 눈높이 개각으로, 문 대통령은 총선 불출마 대가로 선심 쓰듯 장관 자리를 나눠주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의원 출신 후보자 봐주기 없이, 그리고 다중 의혹자에 대해서는 송곳 같은 MRI식 검증으로 철저하게 파헤쳐달라고 인사청문위원들에게 당부하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어 여당 일각에서 김학의, 장자연, 버닝썬 사건에 대해 특검을 하자고 하는데 거리낄 게 없다며 드루킹, 김태우, 신재민, 손혜원, 이주민, 황운하, 서영교, 문다혜 사건에 이르기까지 국민적 의혹 사건에 대한 특검도 요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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