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코츠 美 정보국장, 강경 입장 없었다"

靑 "코츠 美 정보국장, 강경 입장 없었다"

2019.03.21. 오후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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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어제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한 댄 코츠 미 국가정보국장이 대북 정책 관련 강경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자세한 답변은 적절하지 않다면서도, 코츠 국장이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는 것은 분명한 오보라고 말했습니다.

코츠 국장은 2차 북미 정상회담 전인 지난 1월, 북한 정권이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발언해, 어제 예방에서도 우리 정부의 남북 협력 추진에 대한 압박을 가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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