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예비군 동원 훈련비 2022년까지 3배 인상"

육군 "예비군 동원 훈련비 2022년까지 3배 인상"

2019.03.04. 오후 5:4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예비군 동원훈련 보상비가 오는 2022년까지 현재의 3배 가까운 9만1천 원으로 오릅니다.

육군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56사단 금곡 예비군 훈련장에서 진행한 설명회에서 예비군 동원 훈련비를 단계적으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만2천 원으로 인상된 동원 훈련 보상비는 1단계로 2022년까지 9만1천 원으로 오르고, 2단계인 2024년부터 2033년까지 21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현재 미국과 이스라엘 예비군훈련비는 각각 우리 돈으로 31만 원과 17만 원 수준입니다.

육군은 이어, 철모와 군장 등 개인 장비를 신형으로 교체하고, 현재 5곳인 과학화 훈련장을 2024년까지 35곳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강정규[liv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