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공시지가 상승, 일반 국민에 영향 크지 않아"

조정식 "공시지가 상승, 일반 국민에 영향 크지 않아"

2019.02.14. 오전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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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지난달 기준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에 대해 공시지가 현실화라는 목적에 부합하는 인상 폭이라며 일반 국민에 대한 영향은 크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조 의장은 정책조정회의에서 일반 토지의 경우 7.29% 상승하는 데 그쳤지만, 고가 토지는 20.05% 상승해 조세 형평성이 높아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공시지가 인상 폭이 컸던 고가 토지는 전체의 0.04%이고 영세 소상공인이 밀집한 전통시장의 공시지가 인상률은 최소화했다며 임대료 상승 목소리는 기우에 불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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