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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가 대선 주자 여론조사 대상에서 자신을 제외해달라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회의에서 유 이사장의 건의 내용을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대선 여론조사는 언론과 여론조사 기관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사항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유 이사장은 대선 여론조사에서 본인이 포함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여론조사심의위원회가 언론과 여론조사 기관에 통지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회의에서 유 이사장의 건의 내용을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대선 여론조사는 언론과 여론조사 기관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사항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유 이사장은 대선 여론조사에서 본인이 포함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여론조사심의위원회가 언론과 여론조사 기관에 통지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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