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민생안정 위해 위기지역 등에 9백억 지원"

정부 "민생안정 위해 위기지역 등에 9백억 지원"

2019.01.16. 오후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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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서 고용산업 위기지역 등에 9백억 원을 지원하는 등의 설 연휴 계기 민생안정 대책을 보고받았습니다.

홍 부총리는 위기지역 지원과 함께 전통시장 지역사랑 상품권을 1.6배 확대하는 방안도 함께 보고했습니다.

이번 대책은 설 대책으로는 처음으로 예비비와 특별교부금을 활용하는 것이라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홍 부총리는 올해 경제정책 방향과 관련해 3조 9천억 원 규모의 기업 투자 프로젝트 2건이 상반기 안에 착공된다고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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