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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북한의 올해 신년사와 관련해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외교관들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 RFA가 보도했습니다.
RFA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 가운데 한미훈련과 관련한 부분에 대한 논평 요청에 미 국방부 측이 이같이 밝히면서 주한미군은 한국을 방어하기 위해 한미동맹에 대한 약속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남북이 평화번영의 길로 나가기로 확약한 이상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더는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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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A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 가운데 한미훈련과 관련한 부분에 대한 논평 요청에 미 국방부 측이 이같이 밝히면서 주한미군은 한국을 방어하기 위해 한미동맹에 대한 약속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남북이 평화번영의 길로 나가기로 확약한 이상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더는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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