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장애인 행사서 "정치권에 정신 장애인 많아" 발언 논란

이해찬, 장애인 행사서 "정치권에 정신 장애인 많아" 발언 논란

2018.12.29. 오전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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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민주당 장애인위원회 발대식 현장에서 장애인을 비하하는 부적절한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정치권에서 말하는 것을 보면 정상인가 싶을 정도로 정신 장애인이 많다고 말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 그런데 그 신체 장애인보다도 더 한심한 사람들은, 아 제가 말을 잘못했습니다. 더 우리가 깊이 생각해야 될 사람들은 정신 장애인입니다. 정치권에는 와서 말 하는 것을 보면 저게 정상인가 싶을 정도로 정신 장애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까지 우리가 포용하기는 좀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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