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열 "유치원법, 내일까지 결론내야...신속처리 고려"

이찬열 "유치원법, 내일까지 결론내야...신속처리 고려"

2018.12.25. 오전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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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장인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은 내일(26일) 오전 예정된 교육위 전체회의 전까지 여야가 유치원법 결론을 내달라며 그렇지 않으면 특단의 조치를 마련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서로 남 탓 공방'으로 책임을 떠넘기기에 급급하다고 지적하면서 각 당 원내대표는 합의를 위해 양보해달라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이어 위원장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다 하겠다며 유치원 법을 신속처리안건 지정하는, 이른바 패스트트랙도 고려한다고 확인했습니다.

이 교육위원장이 직접 패스트트랙을 거론한 가운데 여야 3당은 지도부와 간사 등으로 꾸린 6인 협의체를 가동해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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