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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남북 철도·도로 착공식을 앞두고 우리 측 조사단이 북측 도로에 대한 사전 현장 점검을 진행합니다.
통일부는 우리 측 실무자 10여 명이 동해선·경의선 도로 현장을 사전 점검하고 추후 조사를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사단은 내일부터 23일까지 고성에서 원산까지 동해선 100km 구간을 살펴본 뒤 돌아왔다가, 24일 경의선으로 다시 방북해 개성지역 경의선 4km 구간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통일부는 이번 방북은 사전 현장 점검과 실무협의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이라 시간이 부족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 경의선 현지조사와는 다른 성격으로 이번 점검은 조사 장비 없이 현장 방문 차원으로 진행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통일부는 우리 측 실무자 10여 명이 동해선·경의선 도로 현장을 사전 점검하고 추후 조사를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사단은 내일부터 23일까지 고성에서 원산까지 동해선 100km 구간을 살펴본 뒤 돌아왔다가, 24일 경의선으로 다시 방북해 개성지역 경의선 4km 구간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통일부는 이번 방북은 사전 현장 점검과 실무협의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이라 시간이 부족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 경의선 현지조사와는 다른 성격으로 이번 점검은 조사 장비 없이 현장 방문 차원으로 진행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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