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 긴급 당정 협의회...'위험의 외주화 개선 방안' 논의

모레 긴급 당정 협의회...'위험의 외주화 개선 방안' 논의

2018.12.17. 오후 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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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모레(19일)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태안 발전소 사고로 불거진 위험의 외주화 개선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번 회의에는 민주당 이해찬 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과 남인순 최고위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참석합니다.

참석자들은 태안 발전소 사고의 철저한 진상 규명과 공공기관 위험의 외주화 개선, 산업재해 감소와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내일(18일)은 사회적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카풀 서비스 도입과 관련해 이해찬 대표가 택시 단체 대표들을 만납니다.

이 대표와 민주당 카풀·택시 태스크포스(TF) 의원들은 택시 4개 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어 택시 업계의 요구 사항을 들을 방침입니다.

이 대표와 TF 의원들은 특히 사납금 폐지와 월급제 도입 추진과 관련해 집중적으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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