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안 9천 억 깎은 469조 원 규모로 잠정 결정

내년 예산안 9천 억 깎은 469조 원 규모로 잠정 결정

2018.12.08. 오전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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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정부 예산이 469조 5천 7백억 원 규모로 잠정 결정됐습니다.

국회는 이같은 예산안 수정안을 오늘 새벽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입니다.

당초 정부가 국회에 제출안 예산안 원안은 470조 5천억 원 규모였지만 감액과 증액을 거쳐 9천 260억 원 가량이 줄어든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남북협력기금과 일자리 예산 등 5조 2천 2백억 원 가량을 삭감하고 지역구 예산과 사회간접자본 SOC 예산 등 4조 2천 9백 억 원 가량이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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