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박용진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법적 조치"

한국당 "박용진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법적 조치"

2018.11.14. 오후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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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사립유치원 비리 사건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당 교육위 간사인 김한표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의원이 '한국당이 로비를 받고 유치원 3법 처리에 시간을 끌고 있다'라는 근거 없는 이야기를 한 데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로비 의혹 제기는 동료 의원뿐만 아니라 야당에 대한 모독이고 상임위를 정쟁의 장으로 몰고 가려는 것이라며 상임위 운영을 방해하는 박 의원에 대해 민주당 지도부의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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